[도쿄/요코하마] 3. 카페 벨루체, 하츠키 동상, 스크램블 스퀘어, 미야시타 공원, 오쿠시부야, 라멘 - 24.04.28
1. 전전날에 밤 꼬박 새우고, 전날에 맥주 마셨지만 오전에 눈이 번쩍 떠진 나, 기특하다. 나가는데 호텔 청소를 하는지, 비상계단 쪽 문이 열려 있어서 한 컷 찍었다.며칠 전 뭘 검색하다가 누가 우연찮게 같은 호텔, 같은 층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반 발짝 정도 차이로 같은 곳에서 찍은 듯. 이게 뭐라고 혼자 재밌어서 깔깔 웃었다. 2. 카페 벨루체 전날 숙소에 오는 길에 본 카페. 숙소 바로 옆이고 사람들로 바글바글했고, 오전부터 문을 여는 지라, 다음 날 저기서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먹으리라고 다짐했었다.자리에서 먹고 갈 때는 일반 컵으로 주던데, 나는 테이크 아웃 컵으로 준 게, 영어를 못하는 점원이 먹고 갈지 가지고 나갈지 물어보기 어려워서 가지고 나가는 용으로 준 듯. 일본은 계..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