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2회차] #1. 정림사지, 정림사지 박물관 - 26.07.16.
1. 왜 나는 여행을 동경할까. 문득 문득 치미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배낭 하나 메고 세계를 떠돌고 싶다, 디지털 유목민으로 살고 싶다는 동경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걸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서 내일은 꼭, 언젠가, 를 꿈꾼다.마치 이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저절로 이루어 질 것처럼.하지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건 오늘 안하겠다는 소리다.그리고 내일은 오늘이 되지. ㅋㅋ 2. 그러니, 오늘, 가자, 부여. 남부터미널에서 부여행 12시 50분 출발 버스를 타면 적당할 것 같았다. 일어나서 칫솔, 노트북 등속도 챙겨야 하고, 나무늘보라 멍 때리며 느리게 움직일 테고, 이리저리 계산해 보니 늦ㅇ도 9시 30분에는 일어나야 할 것 같았다.그런데 어째서인지 맥주 두 캔 까고 새벽 5시 넘어 겨우..
2026.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