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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6

[도쿄/요코하마] 2.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수아베 시부야 호텔, 오코노미야키 무라 시부야점 0. 말 많은 인간의 도쿄/요코하마 여행기 2탄! 1. 에비스 역에서 내려 구글 맵스에 의지해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을 향해 걸었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주변은 주택가였다. 이 날 다시 만난 ㄱㄹ님이 이 동네는 부유층이 살아서 예쁜 집이 많으니 산책하면서 구경해보라는 이야기도 하셨다. 내가 일본행을 좀 더 빨리 결심했다면 여러모로 좋았겠지만, 마감 때문에 갈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 며칠 전에야 이 악물면 해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비행기표를 끊었고, ㅁㄱ님이 여러모로 신경 쓸 일이 늘었다. 서점에 도착해 ㅁㄱ님에게 전화. 도쿄에 거주하는 ㅁㄱ님을 처음 만난 건 한국이다. ㄱㄹ님도 한국에 오셔서 만남.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ㅁㅈㅎ님, ㅎㄷㅇ님은 도쿄에서 처음 만나는 재미가 있었다. ^^  수줍.. 2024. 5. 14.
[도쿄/요코하마] 1. 나리타 공항에서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가기 0. 밤을 꼬박 새우고 일본으로... 전날 밤에 마감을 하고 집청소를 하기 시작했다.부지런히 쓸고 닦으며 사는 인간은 아니지만, 마감에 허덕이느라, 내 기준으로도 집이 심해도 너무 심했다.아무리 초딩 때부터 칭구라지만 이 꼴로 애들을 맡기고 갈 수는 없었다. ㅠ 무선 청소기 돌리고, 닦고, 목욕탕 청소 하고 나니 새벽 2시가 넘었다. 다음 날 새벽 3시는 아니었지만, 어쩐지 박카스 광고 문구 같음. 어릴 때는 왜 '하룻밤을 꼬박 새우고 또 새벽 3시'였는지, 왜 농구를 하는지, 그게 왜 박카스라는 음료 광고였는지 이해를 못했지만. ㅋ 코시국 이후 첫 해외 여행. 게다가 해외 여행 경험이 많지도 않다;;;마감에 쫓기느라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 다행히 친구들이 비짓제펜웹에서 사전에 설문에 답해 두고 Q.. 2024. 5. 14.
다낭/호이안/후에 #014. 오토바이 소음과 매연마저 좋았다. 다낭/호이안/후에 #001. 12년 만의 자유여행, 베트남 너로 정했다! 다낭/호이안/후에 #002. 혼자 자유 여행이 처음도 아니거늘.... 다낭/호이안/후에 #003. 눈치보지 마, 아무도 너한테 신경 안 써! 다낭/호이안/후에 #004. 스무 살 때의 나처럼 다낭/호이안/후에 #005. 혼자 떠난 자유 여행의 맛 다낭/호이안/후에 #006. 유명한 많은 곳을 놓쳤지만, 뭐 어때 다낭/호이안/후에 #007. 여행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다낭/호이안/후에 #008. 나 혼자는 나 혼자 뿐 다낭/호이안/후에 #009. 어느 레스토랑에서 다낭/호이안/후에 #010. 후에 투어, 잇 워즈 뷰우우우우우리풀! 다낭/호이안/후에 #011. 후에, 못다한 소소한 이야기 다낭/호이안/후에 #012. 박물관과 미술관 투어.. 2020. 9. 6.
다낭/호이안/후에 #013. 나 이거 꼭 해 보고 싶었어! 다낭/호이안/후에 #001. 12년 만의 자유여행, 베트남 너로 정했다! 다낭/호이안/후에 #002. 혼자 자유 여행이 처음도 아니거늘.... 다낭/호이안/후에 #003. 눈치보지 마, 아무도 너한테 신경 안 써! 다낭/호이안/후에 #004. 스무 살 때의 나처럼 다낭/호이안/후에 #005. 혼자 떠난 자유 여행의 맛 다낭/호이안/후에 #006. 유명한 많은 곳을 놓쳤지만, 뭐 어때 다낭/호이안/후에 #007. 여행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다낭/호이안/후에 #008. 나 혼자는 나 혼자 뿐 다낭/호이안/후에 #009. 어느 레스토랑에서 다낭/호이안/후에 #010. 후에 투어, 잇 워즈 뷰우우우우우리풀! 다낭/호이안/후에 #011. 후에, 못다한 소소한 이야기 다낭/호이안/후에 #012. 박물관과 미술관 투어..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