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범선 닛폰마루1 [도쿄/요코하마] 8. 요코하마 - 코스모 월드, 스카이 가든, 범선 닛폰마루 1. 코스모 월드 관람차를 안/못탔다. 돌아오니 아쉬운 게 많네. ㅋ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일일이용권이 없이 놀이기구마다 개별 결제를 해야 한다.뭘 탈까 고민하는 동안 청룡열차 운행 끝남. 비명 소리가 큰 놀이기구니 일찍 운행 종료하나보다.시간 상 하나 밖에 못 탈 각이라 VRV를 골라보았다. 기다릴 때는 대기가 길어서 으악;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이거 청룡열차 컨셉이었어!현실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각도를 꽤 오래 구현해주더라.시각에 의존하는 인간은 발만 살짝 띄웠을 뿐인데도, 눈앞에 보이는 광경이 진짜인 양 전신이 반응한다. 겁내 무서웠다. ㅋ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보이는 딸을 데리고 온 어머니와 얼결에 대화. 일본어로 이야기하셨지만 신기하게 이해가 갔다. "아직 어려서무리일 거라고 말했..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