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맥주축제1 [도쿄/요코하마] 6. 요코하마 - 요코하마항 오오산바시 국제객선 터미널, 아카렌가소코 : 우연히 만난 음악의 경이 1. 요코하마항 오오산바시 국재객선 터미널 2층은 실제 배를 타는 여객터미널이지만 옥상은 나무데크로 꾸민 바다 전망대이다. 캐리어를 끌고 배를 타러 가는 사람들도, 나처럼 전망대에서 보이는 바다를 감상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색연필도 어렵고 원경도 어렵다. 크아앙- 색연필은 매끄러운 종이에 그리면 섬세하게 묘사하기 더 좋은데 거친 종이에 거칠게 묘사해보고 싶어서 시도. 2. 아카렌가소코 국제객선에서 나와 아카렌가소코로 향했다. 아카렌가소코는 얼마 전 ㅈㅁ, ㄴㄹ와 다녀온 청주의 동부창고처럼, 창고였다가 현재는 카페로 쓰이는 곳이라고 했다. 거기서 밥을 먹을까 싶었다. 아침도 안 먹어서 배가 고팠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맥주와 소시지 축제를 하고 있었다. 이게 웬 떡이야? 신난다! 건물.. 2024.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