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수원1 [수원] 수원 성곽길, 플라잉 수원 1. 버스를 타고 수원 성곽길 쪽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지친 다리를 쉴 수 있었다. 전날에 플라잉수원에서 시작해 창룡문, 동장대, 방화수류정, 장안문을 거쳐 수원화성을 갔기 때문에 이날은 수원향교에서 팔달문, 지동시장 방면으로 걷기로 했다. 전날과 반대편에서 시작해 반대 방향으로 걷는 것이다. 2. 수원향교 문 닫음. ㅠ 운영시간 종료. 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을 찍었다. 한옥의 매력은 나무 너머 보이는 지붕이기도 해서, 이 구도에서 본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수원 향교는 저번에 왔을 때도 못 봤다. 또 올 핑계랄까. ^^ 버스 정류장 앞. 차들이 다니는 도로에서 만나 더 멋스러웠다. 착시처럼 보였을 정도... 지동 시장은 들어가보지는 않고 화성 성곽길로 갔다. 화성 성곽길에 들어서기까지 .. 2023.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