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케치5 [수원] 수원화성 성곽길, 카페 게이트 1. 오전 일찍 일어났다. 가까운 곳에 오전 7시면 여는 빵집이 있었다. 빵과 커피로 아점을 때리기로 하고 출발. 아뿔싸. 오늘 휴일이었다. *두둥* 이른 시간이다 보니 대부분 아직 개시 전. 다행히 카페 게이트가 열었더라. 첫 방문. ㅈㅁ은 크림치즈빵과 소금빵 오리지널을, 나는 생크림 카스테라를 골랐다. 소금빵은 처음 먹어봄. 짠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름부터 안 땡겼다. 작은 크로아상처럼 생겼고 담백하니 괜찮았다. 내 기준. ㅈㅁ : 여기 덜 데웠다. 그리고 소금빵 원래 이보단 맛있어. 그, 그러냐;;;; 집에서는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 지라 모처럼 마신 라떼였는데 커피도 다소 밍밍했다. 그러나 쌌고, 이른 시각에 문을 열었다는 게 중요함. 흡족하게 먹고 마셨다. ㅈㅁ은 쉬러 숙소에 돌아가고 나는 카페.. 2023. 6.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