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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타츠야 전 - 24.06.05.

by 운가연 2024. 9. 7.

발상의 전환으로 만드는 모형을 만드는 타나카 타츠야 전시회에 다녀왔다.

인스타도 팔로우 함.

매일 한 점씩 제작한 작품 사진을 올린다는데 대단하다.

뭐든 매일 꾸준히 하는 건 엄청난 일이다.

출장 등으로 작품 사진을 올리지 못할 때는 미리 여러 점 만들어뒀다가 예약 업로드를 한다고 들은 것 같다.

.. 예약 맞나?;;;

인스타에 예약 기능이 있던가?;;

사진 찍어두고 업로드를 매일이었나?;;; ㅠㅠ

 

물건을 다르게 보는 시각, 더해서 몇 가지 요소가 더해지면 스스로 즐겁게 착시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영감도 많이 받았고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갈망도 솟았다.

 

사진은 엄청나게 많이 찍어서;;;;

고르자니 끝이 없고; 다 좋아서;;;

몇 점만 올린다.

 

이거 플룻이다! 이렇게 보니 진짜 주방 같다.

 

책을 좋아하기에 가장 좋았던 작품.
휴대 전화로 기차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을 재현한 것도 있었다.
논은 니트 티셔츠다. 감쪽같다, 정말.
이것도 너무 좋았다. 그냥 툭 올려놓았는데 달팽이가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