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소주 1병, 콜라 2캔으로 소콜을 즐기시는 아버지가 이날은 기분이 좋다며 + 의사가 물 많이 마시랬다며 소주 1병과 콜라 1캔을 추가로 시키심.
... 아부지, 물을 드셔야져. 소주와 콜라가 아니라. ㅠ
2kg 살이 찌심. 마른 편이신 지라 걱정할 일은 아니나, 요즘 소콜에 빠져서 찐 살 같은 건 걱정.
디저트는 작년 5월 이래 자제해오고 있다. 친구들을 만나 카페에 가서 빵/디저트를 시키기로 하면 먹지만
혼자 먹기 위해 산 건 근 8개월 만인가.
홈플러스에서 저녁 시간이라 할인하는 딸기 크림.... 머시기였는데;;;
빵이 퍽퍽했다. 저렴한 가격인 걸 생각하면 불평할 정도는 아니고.
간만에 과도한 당 섭취를 했다는데 만족한다(?).
가끔은 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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