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용산으로 정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때 준비하던 작업물의 배경 중 하나를 용산으로 정해서 답사 겸 몇 번 걸었다.
기억하는 한 서울에서 살아왔으나 내가 산 지역은 한정적이고 가 본 곳도 그러하다. 심지어 우리집 근방도 잘 모른다.;;;
이전 언젠가 ㅂㅎㄹ ㅈㄱ님과 작업이 겹쳤을 때, ㅈㄱ님에게 용산구에 대해 들은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서였을 수도 있다.
어떻든 한정된 지식을 토대로 몇 가지 조건에 맞는 곳 중 하나가 용산이었다. 세 번에 걸쳐 둘러보았다.
네이버 지도에 의지해서 무작정 걸었다.
빽빽한 건물과 주택, 골목 그림을 어려워한다. 어렵다고 안 그리니 늘지 않는다.;
지난 번 일본 여행 때 도전해 보았듯, 이번에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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