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산책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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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산책 1차 - 24년 8월 7일
어째서 용산으로 정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때 준비하던 작업물의 배경 중 하나를 용산으로 정해서 답사 겸 몇 번 걸었다. 기억하는 한 서울에서 살아왔으나 내가 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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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산책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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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산책 2차 - 24년 8월 9일
용산 산책 1차https://dearmycats.tistory.com/246 용산 산책 1차 - 24년 8월 7일어째서 용산으로 정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때 준비하던 작업물의 배경 중 하나를 용산으로 정해서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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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밤풍경도 보고 싶었다. 밤에 낯선 곳을 혼자 걷기 부담스러워 ㅂㅎㄹ ㅈㄱ님에게 동행을 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했다.
근처에 대학로가 있어서 학기 중에는 거리에 온통 여학생들로 넘친다는 말에, 혜화만 대학로라고 부르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대학로 하면 혜화인 줄 알았다. ㅋ
근처에 숙명여대 캠퍼스가 있다고.
이 동네에서 오래 사신 분이라 골목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빨리 기록했으면 좋았을 텐데 휘발 됨. ㅠ
몇 가지 생각들.
1. 오래된 주택과 아파트의 대조 등을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
2. 주택가는 사람이 사는 곳이다. 그런데 왜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는지 늘 그게 궁금하다. 아파트 단지는 어째서 늘 한산할까. 그 많은 사람이 사는 곳인데.
3. 밤 골목길은 어떻게 그려야 할지 아직 감이 안 온다. 이것도 전깃줄처럼 그려봐야 한다는 걸 안다.
밀린 일기가 많아서 밤 골목길 풍경 도전은 기회를 기다려 보기로.
늦은 시각에 함께 걸어주신 ㅂㅎㄹ ㅈㄱ님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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